돈공부

[부동산] 부동산의 비밀을 빨리 알아야 돈을 번다 (재테크읽어주는파일럿)

담연. 2021. 1. 28. 19:19

출처: 재테크읽어주는파일럿, "부동산의 비밀을 빨리 알아야 돈을 번다", 191214.

 

과거 정부 부동산 대책과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노태우, 분양가 상한제 도입89.11, 부동산투기억제 대책 90.4.13

김영삼, 분양가 전면 자율화, 99.01

김대중, 투기과열지구 LTV 60%이내, 02.09, 전지역확대+LTV 60%, 02.10 

 

ㄴ 규제를 하자, 집값 많이 상승된 패턴이 있다. 

 

노무현, 2004년 이전에는 분양권 전매금지, 종합부동산세를 도입, 투기지역 LTV 40%로 낮췄고, 

2005년 이후 규제가 더 강화되면서 집값이 매우 상승되었다. 

이명박근혜때는 규제를 많이 풀어줬다. 집값은 변화가 거의 없었다. 

문재인 정부 때 각종 규제들 쏟아내고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과도하게 손을 대면 부동산은 더 꿈틀 한다.

사람의 심리와 같다. 

규제가 느슨하면, 나중에 집 사지뭐~ 지금은 여행이나~ 싶은데, 

규제가 강화되면, 나도 사야되나? 조급해지고, 부동산 가격 오른 사람들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내가 언제든지 싸고 좋은 집을 쉽게 살 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야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공급이 많아야 한다. 

파주, 운정, 3기신도시가 아니라,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서울'에 공급을 많이 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서울 보급율이 100%기 때문에 집값 상승은 투기꾼 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서울 주변을 보면, 오래된 연립, 반지하 빌라가 많다. 그런 집들이 다 1주택이 된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살만한 아파트, 살만한 다세대 주택이 되어야 주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많이 공급하면 부동산은 쉽게 잡힐 수 있다. 

 

그런데 이것과 반대로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당분간은 부동산은 잡히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에 대해 위험한 요소가 3개 있다. 

 

1. 정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주택이 안정되고 있다는 걸 보면 문제점 파악을 못하고 있다.

2. 금리인상.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계속 동결 중이라 한국도 최소 내년 까지는 금리 올리지 않을 것이다. 

3. 글로벌 경제 위기.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 오기 전 굉장히 많은 징조가 있다. 누구든 알 수 있을 정도의 징조. 예측과 대비가 가능하다. 향후 1-2년 내에 오지는 않는다. 트럼프, 재선을 위해 당분간은 경기 침체 막기 위해 엄청 노력 할 것이다. 

 

이런 점들을 볼 때,

향후 1-2년간은 부동산이 폭락할 시기가 오지는 않을 것이다.

단, 언제든 조정은 한 번 올 수 있다.

그게 언제, 얼마큼인지는 모른다. 

 

집값 하락 시기에는 그에 맞는 투자법이 있다. 

집값이 반등 시 그에 맞는 투자법이 있다. 

 

부동산은 10년 이상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집값은 결국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다. 

경제 위기에서 싸게 주으면 가장 좋은 것이지만, 경제 위기가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신의 영역이므로, 

내 깜냥이 그정도구나, 내가 먹을 만큼이 이정도구나 생각하고 욕심 크게 내지 말고 

장기적 안정적 투자를 한다면 투자에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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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많아지면 집값의 상승 곡선은 완만할 것이다. 

결국은 우상향 할 것이다.

규제가 많으면, 불안심리 상 집값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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