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기사] 제주도 쓰레기..

담연. 2021. 2. 9. 14:55

제주도에 쌓인 의문의 상자들.. 섬이 위험하다 [최병성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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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쌓인 의문의 상자들.. 섬이 위험하다 [최병성 리포트]

[최병성 기자]   ▲  제주도 쓰레기매립장에 비닐로 말아 놓은 쓰레기 눈사람 더미 ⓒ 최병성  네모 모양의 눈사람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논에서 벼를 베고 난 후 볏짚을 말아 놓은 소 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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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그런 말은 많았다. 

제주도 내 쓰레기 처리에 한계가 많다고. 

그런데 이렇게 쓰레기가 다른 나라로 떠돌다가 돌아오는 일까지 일어났을 줄이야...

원전 쓰레기 더미를 쌓아 놓은 것과 같이 

예쁘게 포장해서 잘도 쌓아 놨네. 

 

쓰레기.

 

일반인의 관점에서 쓰레기는 쓰레기 봉투에 잘 담아서 큰 쓰레기통에 던져 넣고, 

재활용품은 분리배출 수칙을 잘지켜 분리하면 끝이다.

쓰레기의 양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 

오히려 규칙을 잘 지켰기에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시스템.

 

하지만 실상은 우리가 배출하는 쓰레기를 우리 스스로가 처리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분해가 가능한 재질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고, 

분리배출 된 것들을 잘 재활용 해내는 것도 중요한데,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얼마만큼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일반인으로서는 쉽게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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