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스프링스 2

[호주] 3. 엘리스 스프링스에서

Imoova.com을 통해 Darwin -> Alice springs Relocation. 리치필드 파크, 카카두파크를 거쳐 AS입성. YHA에 짐을 풀었다. 4/2 일 YHA울룰루에 가야한다. 내일 이 백패커스에는 빈 방이 없다.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도 글도 영어도 하지 않고 일정만 생각하고 있다.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여기 정말 좋은 곳이다. 연령대가 정말 다양하다. 백발의 할머니는 장기로 머물고 계신다. 싱기방기. (알고 보니 호주 내 YHA에서 가장 평점이 좋은 곳이다. 주방과 화장실이 정말 깨끗하였는데, 며칠 지내다 보니, 빨강머리의 깡마른 아주머니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청소하고 정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직원 같기도 한데 리셉션에는 있지 않고 일하고 밥해먹고..

떠남 2017.05.05

[호주] 2. 다윈에서 엘리스 스프링스까지, 노숙같은 캠핑 여행

(당시 메모가 없어서 회상에 의지해 기록) ---- 우리는 호주 노던 주(Northern Territory)의 최북단에 위치한 도시 다윈(Darwin)에서 호주 중심에 있는 엘리스 스프링스까지 렌트카로 5박 6일의 캠핑 '이동'을 하였다. 다윈에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South Australia)의 남단에 위치한 애들레이드(Adelaide)까지 끝도 없이 이어진 Stuart highway를 따라 2000km를넘게 달리는 여정이다. 첫 날 : 170km 이동.다윈 공항 차량 인수 - 캐슈리나 스퀘어에서 캠핑용품 및 식재료 구입 - batchelor를 지나 -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의 왕이폭포 캠핑사이트(Wangi Falls Camping Area)에서 캠핑. 둘..

떠남 2017.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