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간/레슨 43

[레슨] 2nd + 3rd, 하농39, 체르니 30 no.8,9 , Clementi sonatine 9번, Blumenlied

양 팔을 피아노 건반 위로 밀고 당겨보면, 팔과 등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손 모양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되는지 알 수 있어. 위에서 내려올 때 오른손은 빗자루로 쓸어 내리듯, 손등은 왼쪽, 손바닥은 오른쪽을 향해 열린 채 내려오게 됨. 한 음 한 음..마치 풍선이나 공이 튕겨 올라 왔다가 내려 가는 느낌으로. -->손목과 팔을 덜렁거리는 것이 아니고! -->1st때 배운 것처럼, 손 끝의 힘으로 마치 뚜껑을 잡아 당기듯 건반을 누르면 소리가 풍성해지고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갔다가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어. 그럴 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튕겨 올라왔다 내려가는 것임. 양손 따로 따로 연습. 근육 키우기. 1. 하농 39번 한 옥타브가 네 옥타브로 확장됐다. 몸도 자연스럽게 움직여 주어요. 그리고 두개, 네개..

마음공간/레슨 2014.11.13

[레슨] 1st 피아노 레슨

바른 자세. 척추의 힘이 팔과 손목을 타고 손가락 끝으로 전해진다. 무게의 중심은 두 다리. 온 몸의 힘으로 칠 때 버텨줄 수 있어야 한다. 손가락 운동. 근력의 중요성. 5번 손가락의 힘을 길러야 한다. 5번은 선율을 잡아 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도레미파솔. 다섯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는 방법. 손을 적절하게 각도기가 있다 생각하고 부드럽게 움직여 주어야 한다. 건반을 찍어 내리는 것이 아니라 건반 가까이에서 힘껏 누르고 튕겨져 올라오는 방법으로 건반을 누른다. 1번은 치고 난 뒤 힘을 빼고ㅡ피가 통하는 느낌으로. 1번 힘이 안빠지면 손 전체에 힘이 들어가서 뻗뻗해지고 부자연스러워지며 다른 손가락에 힘을 넣기 힘들다. 아티큘레이트. 그리고 한 마디가 어디까지인지. 피아니시모라도 강약이 있다. 천천히...

마음공간/레슨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