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2 노 대통령 주위에는 늘 책이 있었다. 하루에 한 쪽이라도 읽었다. 책 읽는 게 일상 그 자체였다. 독서에 대한 태도 노 대통령은 동시 다독가로, 한 번에 여러 권의 책을 읽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렵고 무거운 책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적절히 병행하며 여러 권을 동시에 읽던 분. 국정 운영으로 바쁠 때는 리더쉽 비서관이 먼저 읽고 요약해준 책 내용을 듣고 토론을 즐기셨다죠. 독서에 대한 열정과 생각의 몰입과 집중. 참으로 멋집니다. 시간이 없다고, 혹은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본다고 책 읽을 시간을 강제 삭제해버리는 저에게는 참 귀감이 되는 분입니다. 글쓰기 절반 정도 읽고 있는 중인데, 글쓰기와 창의력은 치열한 생각과 독서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결국 글을 잘 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