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동안 피아노를 쉬었다. 이제 1년 되었는데, 일을 마치고 매일 가는 게 (정작 매일은 안갔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어느 순간 의무감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던 듯. 그래서 충동적으로 쉬었고 다시 11월부터 감. 레슨 두 번 받았다. 하농. 여리게, 점점 여리게, 점점세게 로 연습해보기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8 , 페달! 쇼팽 왈츠 10, 연습연습 바하 인벤션, 게을리 할 수 엄찌 ㅎ 다시 시작하니 좋았다. 그리고 다음 달 우리끼리의 연주회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