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발리,
여행자와 거주자 그 중간 어디쯤의 애매한 신분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쨌거나 나는 발길이 닿는 그 지역의 이방인으로, 따뜻한 환대와, 배려와, 친절을 받으며
네팔 이후 태국에서 한 달 그리고 빠이(pai)에서 두 달, 베트남에서 보름이라는 시간을 보낸 후 발리에 온지 어느 덧 3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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