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2014) The Piano 8.9 감독 제인 캠피온 출연 홀리 헌터, 하비 키이텔, 샘 닐, 안나 파킨, 케리 워커 정보 로맨스/멜로 |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뉴질랜드 | 121 분 | 2014-12-04 국도에서 기획전으로 열려 혼자 보고 왔다. 이걸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 영광이었다. 1.피아노에 대한 집착. 자신보다 소중한 그 무언가. 마음의 안식처.숨 쉴 수 있는 유일한 통로. 2.후반으로 갈수록 고집세고 아슬아슬한데도 멈추지 않는 주인공이 이해되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부러움과 질투의 마음이 들었던 탓일게다. 무언가에 그렇게 이끌려 빠져 본 적이 있었던가. 있었더라도, 앞으로 나는 다시 그럴 수 있을까. 3.무엇에 마음을 빼앗긴 것일까. 자신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