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자 병원신문에 뜬 기사이다. 아래는 기사 전문을 인용하였다. 아기천사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부부에게 특히 여성에게 유산은 정말이지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상실감, 허무감, 자괴감.. 그런데 국내 연구진에 의해 혈청에서 습관성유산과 관련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되었다니.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앞으로 난임검사 중 피검사 때 두 바이오마커의 수치를 확인하고 습관성유산 가능성 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게 되려나. 정말 말 그대로 반복적인 유산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물론 의학 연구가 임상에 적용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다. ◆ 습관성 유산 진단 바이오마커 발견 - 환자군 혈청에서 ‘HtrA4’ 및 ‘PGK1’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