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 인생 니가 사는 건데, 마음 먹었을 때 도전을 하고 아닐 땐 그만 둬도 괜찮다세상에 얼마나 미친 짓이 많은데 그걸 미친 짓이라고 하냐나도 당신처럼 멋지게 살고 싶다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돈과 나이에 연연해하고 불안해하며 걱정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그건 도피가 아니라 오히려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돈이 없어도 내가 행복하면 난 그걸로 된 것 같다" ... 뜻밖에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하게확신에 찬 목소리로 당당하게 저러한 말을 쏟아 내어 주는 그녀에게 너무 감사한 아침이다.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들었던 위로와 격려가 일면식 없는 나에게 다가와 그 어떤 메시지보다 그 어떤 치료보다 더 강력한 힐링효과를 주었다. 순간 내가 가졌던 온갖 불안했던 느낌들, 현실에 대한 걱정들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