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월 / 멜은 LA에서 근무하던 임상 간호사로, 최근 응급의학과 의사였던 남편을 잃었다. 버진리버라는 시골에서 의사를 보조할 임상간호사를 뽑는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남편과의 추억이 너무 많은 도시를 떠나 다 잊고 새롭게 살고 싶은 마음에 덜컥 성급하게 지원하고 이사를 오게 된다. 드라마는 이사를 오는 첫 날 도로에서 일어난 가벼운 자동차 사고로부터 시작된다. #1 버진리버로 향하던 중 차가 도랑에 바지는 사고 후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깬 멜. 이마에 상처를 입었다. 그 상처를 보며, 멜은 전남편을 처음 만난 장면을 회상한다. 병원 첫 출근 날에도 한 환자로 인한 사고로 이마를 다쳤었고, 처음 보는 의사인 전남편에게 치료를 받았다. hus : Well, that looks lik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