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적은 월급으로 아파트 투자+++

출처: 재테크읽어주는 파일럿, "(부동산 재테크 투자) 월급 240만원 직장인이 서울 초역세권 아파트 갖는 비법", 2019, 7월 

 

- 서울 아파트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건 오류. 

- 10-15억 아파트는 브랜드, 초역세권. 거기 사는 인구가 얼마 안됨. 

- 준신축(5년이내) 아파트에는 인구 얼마가 살게? 서울의 7% 정도. 100명 중 93명은 그런 곳에 살지 않는다!

- 빌라 등 모든게 다 올랐다. 오른 폭은 작아도. 

 

- so, 투자 관점 바꿔야 해. 대장아파트? 좋지. 내 자본이 차야 투자 가능. 

- 일단 작은 아파트, 동 2-3개, 위치 좋은 것, 잘 설정하면 적은 가격으로 살 수 있어!

 

 

- 일단, 네이버 지도 보면서 해보장. 

- 마곡, 신방화역, 신동아파밀리에, 9호선까지 도보로 2분, 160m, 길건너 초등, 주민센터, 길 건너면 마곡엠벨리 1~n단지, 12억까지 가. 신동아는 호가 4억 4천정도. 년식은 좀 됨. (2021, 1월, 6억정도). 전세 없어, 인기 많다는 말임. 왜 전세가가 높을까? 근처 아파트 많아. 마곡엠벨리 아파트 보러왔다가 너무 비싸니까, 길 건너서 전세 싼 곳을 찾게 되는 거임. 전세 시세는 최근 25평 2억7천에 거래 됨(2021, 1월, 전세 4억).  

 

- 계산 해보자. 월급 240버는 내가 이걸 산다고 생각해보자. 잘 협상하고 천만원 깎아서 4억3천에 산 집에 전세 2억7천 받으면 내 돈 1억6천이 필요해. 그 중 5천은 자본금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1억1천 필요해. 그 중 2천은 마통 가능. 그럼 9천을 대출 일으켜. 

 

- 대출 9천 있는데 전세 들어올까? 전세금+대출 합이 집값의 85% 안넘으면 안정권임. 그럼 2억7천+9천=3억6천. 이건 4억4천의 81%임. 

 

- 5천 없어? 그럼 모아 일단. 종잣돈을 모으는게 중요해. 월급의 60%는 저축을 해. 허리띠 졸라 매! 

 

 

- 마통 덜 나올거 같아? 그럼 좀 뒤쪽 아파트 사. 

- 오래된거 사면 올라요? 올랐는지 보자~ 2011년에는 2억했다. 8년 사이에 2억2천 정도 올랐네? 1년에 2750만원 오른거야. 한달에 229만원이 오른거야! 

 

 

- 이런 식으로 집 사는 거야.

 

 

- 내가 들어가서 살 집도 아닌데 비싸게 사서 전세주고 대출 내는게 좋은 걸까? 응. 투자 통해서 돈 불린 후 자산 모이게 되면 그 때 내가 살 집을 구입해서 사면 돼. 그 전까지는 이런 식으로 갭투자, 라기 보다, 이런 식으로 투자를 하는 거야. 이런 식으로 해야 살 집 살 수 있어! 그저 모으기만 해서는 내가 살고 싶은 집 살 수 없어. 집값은 물가상승률을 뛰어 넘어. 

 

- 집값 떨어지면 어떡해요? 괜찮아~ 내집만이 아니라 전국 8도 집 다 떨어지는 거야~~ 그생각 넣어둬 넣어둬.

 

- 투자 마인드가 중요해.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20년된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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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해도 구독자가 98명이었다고 함... 1년 반만에 구독자는 34만명이 넘었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함. 이분... 진심 느껴짐.

20대 후반부터 재테크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누구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던 걸까? 

 

아무튼, 현재 있는 돈으로 내 마음에 드는 집을 마련하는게 쉽지 않으니까 자꾸 실행이 안되고 막막한 느낌이 드는데, 

그저 지금처럼 도심 외곽 저렴한 월세에 넓은 평수 아파트에서 살면서 

투자하면서 돈을 불려 나가는 게 더 현명할 수 있겠다는 방향으로 생각의 가닥이 잡힌다.

 

단, 청약 조금만 더 알아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약되면 땡큐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