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남

도망과 회피에 대한 단상

담연. 2016. 7. 5. 10:15

삶으로부터의 도망, 회피 그 자체도

살기 위한 하나의 처절한 몸부림이고

적응적인 생존전략이다.


견디는 것과, 도망을 가는 것은

매한가지다.


그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너무도 평범한 보통의 개인일지라도 그 삶은 위대하다. 



반응형

'떠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 거울 감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0) 2016.09.12
곧.   (0) 2016.09.12
놓아버림의 고통  (0) 2016.07.05
반문  (0) 2016.07.04
환경과 여행..  (2)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