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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연(湛然), 평온하다, 맑다, 완전히 비추다.
1. 하농39 내려올 때 왼손 손가락번호가 꼬여. 특히 1번이 내려올 때가 잘 안됨 엄지를 눕히거나 손바닥 밑으로 밀어 넣지 말고 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편하게 내려갈 수 있는 손의 각도와 근육상태를 찾아서 만들어주기. 반복연습. 단조. 다장조에서 3단음 내려가면 가단조. 7번째 음에서 샵 해주면 화성단음계. 2. 체르니 30 - 14 스케일. 어느 점 찍는지 잘보고, 양손 따로따로따로따로따로 연습연습연습 두음 이어서 연주하는 기법 이름이 뭐더라. 암튼 앞에 힘주고 뒤에 음은 힘 뺀 채 살짝 치는.. 쿵짝 쿵작. 토~스 토~스 토~스 토~스 앞음을 손목 튕기면서 누르고 힘을 곧바로 빼줘야 뒤에 음이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눌러짐!!!! 3. 소나타 Mozart K 음색. 스케일. 분위기 가 중요한 소나타..
1. 하농 39 이제 metronome 60-120에 맞춰서 연습. 80까지는 무난히 되는데 90부터는 왼손 손가락이 버벅댄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하농 다다다다 치고 나면 정말..속이 후련. 어렸을 때도 하농 디게 좋아했던 것 같다. 선생님께서 한달 두달 이것만 하면 지루하실거에요..라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지만, 아뇨 전 하농을 사랑합니다. ... 역시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고 표현하고 하는 일이 나에겐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기계적으로 치고 테크닉을 익히는 게 더 편하다. 에잉. 갑각류 같은 사람아 2. 체르니 30 번호 기억 안나는데 12, 13 이었던가 꽤 길었던... 전 곡을 연습하려 하지 말고, 안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반복 해보기. (유연성이 부족한 나에게 딱 필요한 조언이셨음) finger..
1. 하농39 풍선에 바람이 들어가서 붕 떠올랐다가 천천히 떨어지는 느낌으로. 천천히 한음한음 손목을 이용하여 치면서 각 근육의 움직임이 제대로 느껴질 수 있게 연습. 오른손은 비교적 잘 되지만 왼손은 아직 힘이 들어갔다가 잘 빠지지 않아. 2. 체르니 30에 몇번인지 기억 안나는데 스타카토가 이어지는 거. 가볍게 튕겨주면서 굳이 힘을 주지 않아도 낮은음에서 높은음으로 왔다갔다 할 수 있어. 그리고 아티큘레이션 잘 살려서. 프레이즈씩 묶어서 느낌 살리기. 3. Dussek op. 20 & Clementi op.16, No6 느낌느낌느낌을 살려서 ~~ 4. Blumenlied 연습연습. 일단 양손 따로 해서 감 익히기. -->사실 왼손은 박자가 잘 안익혀지고 오른 손은 강약조절이 잘 안된다. 점점크게, 점..
양 팔을 피아노 건반 위로 밀고 당겨보면, 팔과 등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손 모양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되는지 알 수 있어. 위에서 내려올 때 오른손은 빗자루로 쓸어 내리듯, 손등은 왼쪽, 손바닥은 오른쪽을 향해 열린 채 내려오게 됨. 한 음 한 음..마치 풍선이나 공이 튕겨 올라 왔다가 내려 가는 느낌으로. -->손목과 팔을 덜렁거리는 것이 아니고! -->1st때 배운 것처럼, 손 끝의 힘으로 마치 뚜껑을 잡아 당기듯 건반을 누르면 소리가 풍성해지고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갔다가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어. 그럴 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튕겨 올라왔다 내려가는 것임. 양손 따로 따로 연습. 근육 키우기. 1. 하농 39번 한 옥타브가 네 옥타브로 확장됐다. 몸도 자연스럽게 움직여 주어요. 그리고 두개, 네개..
아침에 보고 전율. 온 몸이 막 흥분되는 느낌정말 멋지다.
1. 하농 38 한음한음~ 2. Czerny op.849 No.7
바른 자세. 척추의 힘이 팔과 손목을 타고 손가락 끝으로 전해진다. 무게의 중심은 두 다리. 온 몸의 힘으로 칠 때 버텨줄 수 있어야 한다. 손가락 운동. 근력의 중요성. 5번 손가락의 힘을 길러야 한다. 5번은 선율을 잡아 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도레미파솔. 다섯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는 방법. 손을 적절하게 각도기가 있다 생각하고 부드럽게 움직여 주어야 한다. 건반을 찍어 내리는 것이 아니라 건반 가까이에서 힘껏 누르고 튕겨져 올라오는 방법으로 건반을 누른다. 1번은 치고 난 뒤 힘을 빼고ㅡ피가 통하는 느낌으로. 1번 힘이 안빠지면 손 전체에 힘이 들어가서 뻗뻗해지고 부자연스러워지며 다른 손가락에 힘을 넣기 힘들다. 아티큘레이트. 그리고 한 마디가 어디까지인지. 피아니시모라도 강약이 있다. 천천히...
정말 좋아하는 첼로곡을 피아노로 즉흥연주 하셨다. 내공이 대단하시다.
출근 후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이 곡을 듣고 전율했다. classic과 jazz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대단한 분들 같다. 선율을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쌓고 싶다.
월플라워 (2013)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8.8 감독 스티븐 크보스키 출연 로건 레먼, 엠마 왓슨, 에즈라 밀러, 니나 도브레브, 메이 휘트먼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02 분 | 2013-04-11 글쓴이 평점 어릴 적 크리스마스 날 이모가 자신의 선물을 가지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어 버린 경험이 있는 주인공. 중학교 때, best friend 마저 자살해 버리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낸다. 아마. 마음 속에는 자신이 가까이 마음을 두는 사람은 죽어버린다는 공포감, 그에 대한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많았을 것이다. 선뜻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도 한 몫 했을테고. 그런 주인공이 만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