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

밧데리/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2차전지 정리3 (출처:웅달책방, 23년7월31일 촬영)

담연. 2023. 8. 2. 10:32

밧데리 아저씨가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이야기를 정리 중인데

나름 재미있다.

여전히 이해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오늘은 3차 정리! 

 

https://psyin.tistory.com/308 

 

밧데리/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2차전지 정리1 (출처:머니랩, 23년 7월 20일 촬영)

주식이나 2차 전지 등을 잘 모르는 나도 2차전지에 대한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사실 엘지엔솔 청약 당시 2주를 받아서 보유 중이고, 2차전지 ETF로 작게나마 수익을 봤었지만 2차전지가 전기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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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syin.tistory.com/307

 

밧데리/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2차전지 정리2 (출처:김작가TV, 23년 7월 25일 촬영)

2차전지로 유명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정리 중이다. 지난 번에는 유튜브 머니랩에서 7/20일자로 촬영된 영상을 정리하였다. 배터리아저씨 박순혁 작가, 2차전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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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정신 차리세요. 제발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박순혁 작가 1부) 

출처: 웅달책방, 촬영일자 23년 7월 31일, 방송일자 23년 7월 31일

 

7/26 신한투자금융 영업부 이oo이 작성한 글을 보면서 

밧데리 아저씨가 해석해 주는 상황이다. 

 

Q. 최근 2차전지 급등, 급락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에코, 포스코 형제들은 대규모 급등이 있었는데,

공매도 7천억 정도를 거둬 들이면서 

숏스퀴즈 현상이 발생한 현상이다. 

 

외국계, 홍콩쪽, 롱숏 펀드 세계가 청산 했다.

숏 가지고 있던 것은 기계적으로 가지게 됐고, 

(->엄청 상승)

롱 가지고 있던 것은 무작정 팔게 됐다.

(->엄청 하락)

그래서 극단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26일 수요일 오전장까지 미친듯이 올라갔다가

7천억이 다 청산된 후, 

신규로 공매도 포지션이 들어온 것 같다.

이번 공매도는 불법성이 가미되어 있는 것 같다. 

한국 금융당국 조사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변동이 매우 컸고, 멘탈 관리가 필요하다. 

 

Q. 글에서 '일부 외국계 증권사는 최근 개인의 집단화 움직임에

철수 방침을 내릴 수 있다'는 말은 무슨 의미?

 

2차전지 주식이 올라간 것은 회사들이 영업 잘하고 이익 잘 하고

세계시장 호령하면서 기업이 만든 주가다. 

 

롱숏에 의해 의도적으로 올랐어야 할 부분이 못 오르고 있던 게

최근에 제대로 가치가 발견되면서 뒤늦게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과거에 공매도 쳐놨던 것들이 주가 상승에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크게 상승이 일어난 현상이다. 

 

그러나 증권사는 이를 거꾸로 보고 있다.

밧데리 아저씨가 개인을 부추겨서 올리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정신차리십쇼, 내가 그런 능력 있으면 대한민국을 샀다".

 

Q. 개인들이 이 장을 끌고 간 것인가?

그렇다기 보다, 기존 롱숏 외국계/한국 펀드들이 쉽게 돈 벌 수 있었던게

공매도 포지션을 쳐놓고 자기들의 스피커(대형프로, 언론, 애널리스트, 전문가들의 증권방송 등)에

출연 시켜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 하게 하고

공매도 쳤던 것은 나쁜 이야기 막 해서 개인들이 불안에 팔게 만들고, 

자기들이 이익을 실현하는 형태로 주식이 흘러온 것이다.

 

그러다 중간에 밧데리 아저씨가 그건 다 가짜고 진실 알려주었더니 

그게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최근 사람들은 대형 프로, 애널리스트, 신문기자, 증권프로 증권가 말을 안믿다 보니

증권사에서는 불만이 커진 것이다. 

 

Q. 공매도 세력 조심하라고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 

그게 이루어진 것이다. 내가 한 게 아니라, 사필귀정이다. 

올라가야 할 주식을 억누르던 장애물을 내가 살짝 치워준 것 뿐이다.

 

Q. 글에서 '정상적인 투자 환경을 넘어섰다' 는 의미

그동안 공매도 세력으로 인한 비정상적 투자 환경에서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기업가치를 믿고 투자한 분들이

믿음의 대가로 돈을 벌어갈 수 있는 

정상적인 환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Q. 구체적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 등의 급등락 맥락의 의미도 그런 것 같은데.. 

맞다. 에코 등의 급등 급락 원인을 보면, 

 

1. 숏스퀴즈 : 에코프로 등의 급등 + 타 섹터 급락

---> 지금은 수급 면에서 롱숏을 같이 봐야 한다. 하나 사면 하나 파는 거니까. 

최근 반도체+2차전지가 손잡고 같이 올라가는 게 아름답지 않겠냐 하지만, 

롱숏의 수급 때문에 불가능한 현상이다. 

 

2. (불법) 공매도 증가 : 에코 등 급락 + 타 섹터 증상

---> 지금은 에코 등이 급락 시 올라갔던 섹터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건 기관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기관들이 증시에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기관들이 많이 갖고 있고 좋아라 하고 스피커들 통해 사라고 푸시하는 주식일 수록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3. 2차  FOMO 현상 : 심리적 불안 -> 증시에도 반영

---> 1차 포모 현상은 4월에 있었고,

그 때 뒤늦게 들어온 분들이 60-70만원 선에서 물렸다가

지금 엄청 올랐다. 

 

최근 130~140선까지 갔는데,

지금이라도 안타면 영영 못탈 것 같아서 들어왔다가

우루루 빠지니까 잠 못자고 그런 것이 반복되고 있다.

 

불안한 마음이 증폭되니 증시에도 반영되고 있었으니 급등락이 나타났다.

 

4. 패시브 수급 : 에코 등 상승의 연료 역할

--->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이다. 

에코프로가 100만원이라 개인들은 사기 힘들다. 

그런데 무지성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기 시세 측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etf, 알고리즘 같은 것이다. 기름을 붓고 있다. 

 

주간동아, 7/28 기사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청산에 널뛰는 주가"를 보면,

7/12일 주가가 92만 원일 때 공매도 잔고수량은 140만주였다. 

7/24일까지 12일 간 공매도 잔고수량이 95만주로 줄어들면서 

주가는 116만원으로 상승하였다. 

 

공매도 잔고금액를 보면, 공매도 잔고가 140만일 때 공매도 잔고금액은 1조3천억이었다가, 

공매도 잔고수량이 95만주일 때 1조1천억 정도이다. 

공매도 잔고수량에 비해 잔고금액은 덜 줄었다.

 

이게 주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이게 숏스퀴즈의 위험한 점이고, 주가 급등락을 더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에 공매도 칠 때 내가 들었던 돈에 비해

공매도 상환할 때 주가가 두 배 올랐으면 

내가 1억 공매도 쳤어도 상환은 2억으로 내야 하는 거야. 

 

어차피 사야 되는 건 돈으로 사야 되니까 

주가 올라서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엄청 위험한 걸 공매도 세력이 했다가 지금 주가 올라서 당하고 있는 것이다. 

2월에 경고 했는데 자기들이 말 안들어 놓고 내가 자기들 인생 조진 것이라고

탓하고 있는 것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조금 상황이 다르다. 

7/12 공매도잔고수량이 506만주로 시작해서 7/24일에 341만주로 많이 줄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동안 잔고금액은 거의 줄지 않았다. (-100억). 

 

이것의 의미는, 

에코프로의 경우 숏스퀴즈로 주가가 많이 상승한 부분이 있고, 

그에 비해 비엠은 아직도 숏스퀴즈로 인한 상승할 여력 자체가 더 많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전체적으로 프로는 손드는 분위기, 비엠은 버티는 분위기다. 

 

실제 24일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다가, 떨어졌다가, 

목요일 쯤 보면 비엠에 공매도가 왕창 들어왔다.

 

에코, 포스코 형제 갖고 계신 분들은 

공매도를 계속 체크 해야 한다. 

 

단순히 펀더멘탈 적인 이슈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공매도 관련 수급으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관찰하느냐? 

좀 찾아 봐라. 

 

포홀은 공매도 잔고는 1조800억원으로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많았다.

오히려 는 것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두 배 수준이다.

이거 자체가 되게 불건전, 비정상적인 것이다. 

공매도 제도가 너무 비정상적이고 금융당국이 방치하고 있다. 

그들이 방치한 공매도 관련 불합리성이 역으로 작용하여

개인에게 좋고 기관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제도를 크게 손 볼 필요가 있다.

 

엘지엔솔도 공매도 잔고가 많고 포스코퓨처엠도 1조를 넘어섰다. 

포포, 포홀이 1조 넘어간 것은 최근 일이다.

종목 별로 상황이 좀 다르다.

 

코스닥에서 현재 에코프로비엠이 1조4천억으로 공매도 잔고 1위,

에코프로는 9000억대인데, 

7월 초 2차랠리 시작 전만해도 수치는 거꾸로였다.

에코프로가 4천억, 에코프로비엠이 9천억 정도였다.

즉, 에코프로에서 한 번 당했으니

에코프로 비엠, 포홀, 포퓨 쪽에 공매도로 덤볐다가

세력들이 또 당하고 있는 것이다. 

 

공매도로 돈 벌어서 슈퍼카 타고 룸싸롱 다니고 비싼 시계 차고 다니던 인생들이

이제 끝나고 있다는 의미다. 

 

Q. 2차 FOMO 관련해서, 지금 고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투자 할 수 있을까

8개 중 4개(에코2, 포스코2)는 급등,

4개(엘지엔솔, 엘지화학, 에스케이이노베이션, 나노신소재)는 별로 안올랐다.

 

많이 오른 것과 안 오른 것을 섞어서 사라. 

한 방에 다 사지 말고, 

최소 30% 이상 여유자금 남겨놓고 사라.

 

당장 돈 벌려고 하나만 찍어서 사지 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5개 이상 10개 사이로 사라. 

 

물린다는 각오를 하고, 

3년은 가지고 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당장 돈 번다는 생각은 버려라. 

 


거짓뉴스, 분통이 터집니다. '이 기업들' 2억 더 샀습니다(박순혁 작가 /2부)

출처: 웅달책방, 촬영일: 23년 7월 31일, 방송일 23년 8월 1일

 

Q. (이어서)

막 올라가는 140, 150만원에 사면 안되는 거고

떨어져서 100, 80, 90만원 할 때 사야 되는 것이다. 

올라간다고 무턱대고 좇아가서 사놓고 

탓만 하지말라. 

 

Q. 포홀은 여전히 싸니까 사라고 하셨는데... 

찍어달라고 하지 말고 니가 손으로 계산하고 판단해라.

디바이드앤룰로 시민세력을 소수의 그룹으로 만들어 놓고 

싸우게 만드는 통치 전력으로 

나를 음해하는 것도 있다.

 

Q. 공매도...

7/30일자 매일경제 '변동성 키울라...불법 공매도 싹 자른다' 는 기사를 보면

금융당국이 드디어 움직인다고 한다. 

왜 나설까? 여론이 들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원래는 뒤 봐주면서 한 통속으로 움직이다가,

그대로 가다가는 큰일나겠다 싶으니까 

갑자기 돌아서서 꼬리 자르는 형국이다. 

 

지난 금요일에 EBC 채널에 들어가서 한 말이 있다.

구독자 4만에서 10만 찍으면 공매도 안당할 것이라고 했다.

아침에 보니 9만5천이더라. 

구독하고 금감원에 민원 넣고 하니 

움직이는 것이다. 

 

25일까지는 공매도 관련해서

'개인들이~~ 2차전지 끝났고~~' 하는 것으로 몰다가,

주말동안 여론이 급변하는 걸로 보다가 

26일에 방송에서 갑자기 공매도 관련 문제점 제시하기 시작했다.

 

기사를 보면 연초에 비해 공매도 전체 금액이 엄청 상승했다. 

사모펀드, 외국 홍콩싱가폴 펀드에서 친 것들. 

공매도 쪽 포지션이 이기게 되면 우리 돈이 외국계롤 빠져 나가는 것이고,

공매도 작살 내서 돈을 우리 쪽으로 갖고 와야 한다.

그래야 외화 획득. 

 

Q. 시간 지나고 보니

금융당국 나서는 거나 공매도 세력 조심하라는 것등 

작가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은 내가 얼마나 밉겠나. 

금양 15만주 받게 되어 있었는데...

해임당하면서 못받았다. 

지금 금양 주가로 30억이다. 

당신들 돕느라 30억 날렸다~ 억울하다. (ㅋㅋ)

 

Q. 신문, 

이데일리, 7/27일자 '배터리 아저씨가 직었다' 소문에...개미 900억 싸들고 간 ETF 기사. 

2차전지 ETF, TIGER 2차전지소재Fn!!!

종목 구성을 잘 해 놨더라. 나도 27일 목, 28일 금 1억 씩 2억 샀다. 

8종목은 2억5천 넣었는데 약속대로 25년까지 끌고 갈거고

ETF는 내가 쓸 돈을 넣은 거라 팔 수도 있다. 

사고 판 것 알리지 않을 것이다. 

급등 시 일정부분 차액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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