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인지심리학과 발달심리학의 지식이 탄탄한 사람이 각본을 썼을 것이다.
장기 기억과 단기 기억, 기억의 저장과 인출과 망각의 과정을, 그리고 감정들의 상호작용을
성장스토리를 통해 그러한 방식으로 표현해 내다니..
가히 놀라웠고 심리학과 관련된 영화 중 베스트라고 생각이 든다.
심리학과 전공생이라면 여러 번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본지 꽤 되어서 그 정도의 인상이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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